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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출시가 되었습니다. 2023년 하반기 기준 서울시내버스 기본요금은 1,500원입니다.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기본요금 거리의 회사를 왕복 출퇴근 한다고 가정하면 1달(근무일수 21일 가정)이면 63,000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보수적인 추정치로 실제로 우리는 주말에 약속도 있고, 환승도 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요금을 교통비로 지출하게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이용혜택

기후동행카드 월 이용 가격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 동안 지하철, 버스 그리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개념의 대중교통 카드입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꼭 신청하라고 권하는 이유는 버스 기본요금 21일 왕복 비용보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21일(평일 평균 월 근무일수)*시내버스 1,500원(기본운임)*왕복(2회) = 63,000원
vs.
30일 지하철/버스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 = 62,000원

 

단, 현재는 시범 사업 초기라 서울시부터 시작되지만 점차 인접 지역인 인천, 김포 등 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종국에는 수도권까지 확대되길 기대해 봅니다.

 

 

 

 

정기권 요금제

  • 서울권역 지하철/버스 1달 무제한 이용 : 62,000원
  • 서울권역 지하철/버스 + 따릉이까지 1달 무제한 이용 : 65,000원

기후동행카드 이미지
기후동행카드 디자인 시안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2024년 1월 27일(토)부터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은 아래의 2가지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1. 실물카드
  2. 모바일카드

 

 

각 카드별 이용 방법

플라스틱 실물카드의 경우 3,000원의 발급 비용이 있으며, 이후 월 정기권 유형을 선택해 구입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판매처는 서울 시내 위치한 편의점이나 서울교통공사 역사 내이며, 자세한 구매처별 위치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의 경우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아 발급 및 충전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 모바일 카드 발급 방법 과정 안내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 누리집

 

이용 시 주의사항

1. 고속버스는 '버스' 범주에서 제외되며, 서비스 범위 밖입니다.

2. 승하차 미태그 2회 이상 시, 24시간 이용 정지 페널티가 있습니다.

3. 서울권역 분당선은 지원되나 신분당선은 제외

4. 따릉이 대여는 기본 1시간 단위 무료이용권 제공 형태로 이용 가능

 

자세한 이용 시 주의사항은 기후동행카드 누리집을 이용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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